연예
할리우드 유명 배우, 결혼 9년 만에 '이혼'
입력 2012-10-15 09:35  | 수정 2012-10-15 10:22

할리우드 배우 러셀 크로우가 결혼 생활에 종지부를 찍었습니다.

14일(현지시각) 외신은 러셀 크로우와 아내 다니엘 스펜서가 결혼 9년 만에 이혼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의 이혼은 합의 하에 이루어졌으며 양육권은 아내 다니엘 스펜서에게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두 사람은 22년 전 영화 '더 크로싱'을 통해 처음만나 2003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아들 찰스 스펜서 크로와 테니슨 스펜서 크로를 두고 있습니다.현재 러셀 크로우는 영화 촬영차 미국 뉴욕에 머물고 있으며 그의 가족들은 호주 시드니에 지내고 있습니다.

한편 러셀 크로우는 뉴질랜드 출신으로, 영화 ‘글래디에이터, ‘뷰티풀 마인드 등 다수의 영화로 한국에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사진= 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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