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일요일이 좋다’, 주춤 ‘해선’ 잡고 日 가뿐히 제압
입력 2012-10-15 09:25 

일요 예능 전쟁이 치열한 가운데 ‘일요일이 좋다가 여전히 1인자 자리를 고수중이다.
15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는 전국기준 17.6%로 지난 주 기록한 15.5%에 비해 2.1%P 상승했다.
반면 ‘해피선데이는 13.5%를 기록, 지난 주 올린 14%에 비해 0.5%P 하락해 격차는 오히려 더 벌어졌다.
‘정글의 법칙과 ‘런닝맨으로 구성된 ‘일요일이 좋다가 기존의 ‘절대 강좌로 군림했던 ‘해피선데이를 누르고 1위 강좌를 고수하고 있는 가운데 SBS ‘K팝스타의 가세로 일요 정복 ‘굳히기에 들어간다. 이에 최근 ‘멤버 교체설로 곤혹을 치룬 ‘1박2일 역시 시즌2 시작 이후 첫 게스트 특집을 구성중인 것으로 알려져 SBS 일요 정복 질주를 막을 수 있을 지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한편, MBC ‘일밤은 3.6%의 시청률에 머물며 꼴찌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