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고도 39km' 스카이다이빙 성공
입력 2012-10-15 05:17  | 수정 2012-10-15 08:38
오스트리아 출신 펠릭스 바움가르트너가 고도 38km가 넘는 성층권에서 스카이다이빙을 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43살인 바움가르트너는 미국 뉴멕시코주 동부 로즈웰에서 고도 39km까지 올라가 성층권에서 뛰어내린 후 수십 초 만에 시속 1,117km를 넘어 최고 속도 자유낙하와 최고도 낙하산 점프 기록 보유자가 됐습니다.
그는 또 55층 빌딩 길이의 얇고 가벼운 헬륨기구를 타고 여객기 순항 고도의 세 배인 곳까지 올라가 기구 탑승 최고도 상승 기록도 수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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