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IMF, 양적 완화 놓고 다툼
입력 2012-10-15 01:10  | 수정 2012-10-15 08:27
국제통화기금, IMF와 세계은행 도쿄 연차총회에서 미국과 IMF가 선진국의 양적 완화 정책이 미치는 영향을 놓고 이견을 보였습니다.
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미국의 양적 완화가 미국 내 소비와 성장을 키워 국제경제를 돕는 효과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 총재는 "양적 완화 등의 정책이 신흥국에 무리한 양의 유동성 유입으로 이어져 자산가격 과열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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