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터키도 시리아 항공기 영공통과 전면 금지
입력 2012-10-15 01:07  | 수정 2012-10-15 08:38
시리아가 터키 여객기의 영공 통과를 금지하자 터키 정부도 시리아 항공기가 자국 영공을 지나는 것을 허락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아흐메트 다부토글루 터키 외무장관은 "무장반군과 전투를 벌이는 시리아 정권이 민간 항공기를 악용하고 있기 때문에 시리아 여객기의 영공통과 금지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터키 외무부는 이번 영공통과 금지 결정 대상은 시리아 여객기라며 시리아 군용기는 이미 금지된 상태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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