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수지, 방송도중 비속어 사용? '시청자 초토화'
입력 2012-10-14 15:10  | 수정 2012-10-14 15:10

미스에이 수지가 방송도중 비속어를 사용해 예능감을 발휘했습니다.

13일 방송된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걸그룹 미스에이 수지는 개 고마워”라는 말을 했습니다.

수지는 이영자와 함께 엿을 만들며 언어영역 최원용 강사에게 과외를 받았습니다. 최 강사는 접두사 ‘개에 대해 설명하며 단순 비속어가 아니라 강조하는 의미로 사용해도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수지는 옆에 있던 이영자에게 개 고마워요. 엄마”라고 말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습니다.

한편,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수지 완전 센스녀다”, 집에서 보다 초토화,, 예능감 짱!”, 저 말이 왜 이렇게 웃기지”, 수지 진짜 깨알웃음 최고!”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 해당방송 캡처]

김소희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