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각 확장 공사로 2년 8개월 동안 휘어져 있었던 서울 양화대교가 오늘(14일) 일직선으로 개통됩니다.
서울시는 지난달 양화대교 상류 쪽 아치교가 직선으로 개통된 데 이어, 오늘(14일) 오후 3시부터 하류 쪽 아치교도 직선으로 전면 개통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그동안 '디귿' 모양으로 운영돼 시속 30km에 머물렀던 차량 통행 속도는 기존의 시속 60km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서울시는 지난달 양화대교 상류 쪽 아치교가 직선으로 개통된 데 이어, 오늘(14일) 오후 3시부터 하류 쪽 아치교도 직선으로 전면 개통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그동안 '디귿' 모양으로 운영돼 시속 30km에 머물렀던 차량 통행 속도는 기존의 시속 60km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