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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 입원…대입 면접 하루 전 '초 비상'
입력 2012-10-12 21:17  | 수정 2012-10-12 21:20

그룹 유키스의 멤버 동호가 대입 면접을 하루 앞두고 늑막염으로 입원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유키스의 소속사 측은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동호가 12일 오전 갑작스레 통증을 호소, 병원에 긴급히 데려갔는데 늑막염이라고 하더라"며 "격렬한 운동 시 나타나는 증상인데 최근 안무 연습을 많이 해서 그런 것 같다"고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이어 "동호가 내일까지만 참고 면접 후에 치료를 받겠다고 했지만 병원에서 말리고 있다"며 "그동안 연기 교습도 받는 등 대입 준비에 신경을 많이 썼는데 안타깝다"고 덧붙였습니다.

동호는 13일 대학 입시 면접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며 중앙대 연극영화과를 목표로 한 군데만 지원을 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사실을 접한 네티즌들은 "중요한 시기에 속상하겠다. 힘내라!", "동호가 아프다니까 누나 맘이 찢어지는구나", "춤 연습을 얼마나 했길래 늑막염까지…분명 성공할 것!" 등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사진 = 연합뉴스]

김도영 인턴기자(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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