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대통령 경호실 간부가 한 사업가로부터 명품 선물을 받고 자동차 구입대금까지 일부 대납시킨 혐의를 잡고 진상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대통령 경호실의 부이사관급 간부인 김모씨가 작년부터 사업가 옥모씨로부터 명품의류 등을 받고, 자동차 구입대금 일부를 대신 납부하도록 했다가 문제가 되자 되돌려 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씨는 옥씨가 인도에서 한류축제 행사를 기획하고 싶다는 말을 듣고 주 인도 대사에게 e-메일을 보내 옥씨를 소개해 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청와대 관계자는 대통령 경호실의 부이사관급 간부인 김모씨가 작년부터 사업가 옥모씨로부터 명품의류 등을 받고, 자동차 구입대금 일부를 대신 납부하도록 했다가 문제가 되자 되돌려 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씨는 옥씨가 인도에서 한류축제 행사를 기획하고 싶다는 말을 듣고 주 인도 대사에게 e-메일을 보내 옥씨를 소개해 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