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톱가수女, 전 남친 폭행에도 "결혼원해"
입력 2012-10-12 16:41  | 수정 2012-10-12 16:44

팝스타 리한나가 자신을 폭행한 전 남자친구 크리스 브라운과 결혼을 원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1일 영국의 한 연예매체는 리한나가 크리스 브라운과의 결혼 문제로 지인들과 갈등 중이며 "크리스 브라운과 결혼하고 싶다"는 말을 자주 언급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리한나의 한 측근은 리한나가 가까운 지인들에게 크리스와 결혼할 것이라고 이야기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심지어 리한나는 '크리스 브라운에게 폭행 당한 당시, 언론이 사건 추이를 나쁘게만 몰지 않았다면 헤어질 일도 없었다'며 속마음을 고백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리한나와 브라운은 가요계 ‘실력파 커플로 주목받았으나 지난 2009년 브라운이 리한나를 폭행해 법원으로부터 집행유예 5년과 사회봉사 6개월을 선고받은 바 있습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김도영 인턴기자(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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