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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철 감독, 드림식스 새 사령탑으로 복귀
입력 2012-10-12 15:34 
김호철 전 배구국가대표 감독이 프로배구 드림식스의 새 감독으로 선임됐습니다.
한국배구연맹은 관리 구단인 드림식스의 신임 사령탑으로 김호철 감독을 선임하고 양진웅 경기운영위원을 코치로 임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선수 시절 명세터로 이름을 날린 김호철 감독은 2004년부터 지난해까지 현대캐피탈 지휘봉을 잡고 두 차례 프로배구 챔피언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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