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정준호-이하정' 부부, 결혼 1년만에…'유산'
입력 2012-10-12 13:56  | 수정 2012-10-12 15:21

배우 정준호의 아내 이하정 아나운서가 결혼 1년여 만에 임신했지만 유산의 아픔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2일 한 매체는 이하정 아나운서가 유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정준호와 이하정 부부는 불화설에 휩싸였던 지난 5월 임신2주째라는 깜짝 소식을 전하며 불화설을 일축했습니다. 당시 아빠가 된다는 기쁨에 행복해하던 정준호의 모습을 기억하고 있는 주변사람들은 이하정의 유산소식에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정준호 측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이하정의 건강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하정이 임신 초기 당시 방송활동을 병행하다 보니 다소 몸에 무리가 따른 것으로 짐작 되며, 두 사람은 유산한 사실을 주위에 알리지 않아 측근들도 최근에서야 알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하정씨 힘내세요”, 방송 잘 보고 있습니다”, 슬픈 일이 있었군요 화이팅!”이라며 그를 응원했습니다.

한편 이하정과 정준호는 방송을 통해 만나 연인관계로 발전했으며 지난 2011년 웨딩마치를 올렸습니다.


[사진=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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