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비소' 미국쌀 수입 재개…"위험 수준 아니다"
입력 2012-10-12 11:33 
최근 발암물질인 무기 비소가 검출돼 국내 수입이 중단됐던 미국산 쌀에 대해 정부가 수입을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우리나라에 수입되는 캘리포니아산 쌀에서 무기 비소가 소량 검출되기는 했지만, 위험 수준이 아니라고 판단해 오늘(12일)부터 수입 중단 조치를 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미국 컨슈머리포트는 아칸소와 루이지애나 등 미국 일부 지역의 쌀에서 무기 비소가 다량 검출됐다고 밝혔고, 정부는 미국산 쌀의 수입을 중단하고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 이준희 기자 / approach@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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