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외국인 전용 시내면세점' 무산
입력 2012-10-12 11:01 
관세청이 외국인 관광을 활성화하겠다며 추진했던 '외국인 전용 시내면세점' 계획이 전면 철회됐습니다.
올해 두차례 열린 총리실 규제개혁위원회 심의과정에서 수익전망이 불투명하고 내국인 이용객의 역차별 가능성이 있다며 보류되는 등 진통을 겪다 결국 규개위 벽을 넘지 못했습니다.
관세청은 대신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시내면세점 신규특허를 확대하고 면세점 내 국산품 매장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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