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진흥원, 다국적 제약기업 노하우 ‘공유’
입력 2012-10-12 11:01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이 ‘타미플루로 알려진 길리어드 사이언스의 본사 대표를 초청해 글로벌 성공 노하우를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과 공유한다.
진흥원은 16일 서울 페럼타워 3층 페럼홀에서 ‘한국 제약 바이오 기업 글로벌 진출 전략 세미나를 혁신형 제약기업인 길리어드 사이언스의 존 밀리건 본사 대표를 초청해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존 밀리건 대표의 강연과 이동호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장, 김삼량 진흥원 보건산업진흥단장이 주제 발표를 하고, 업계 관계자가 패널로 참석해 국내 제약 바이오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전략을 모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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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화 원장은 올해 정부는 혁신형 제약기업 선정 및 지원 대책을 발표하는 등 보건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글로벌 벤치마킹 사례를 통해 보다 효율적 지원이 이뤄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세미나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2020년 HT 강국 도약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진흥원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국내 제약 바이오 기업의 글로벌 진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세미나들을 개최해 갈 예정이다.

한석영 매경헬스 [hansy@mkhealt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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