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aT가 물가안정용 농산물을 전통시장이 아닌 대형마트에 몰아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통합당 황주홍 의원이 aT에서 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보면 aT는 올해 가격이 폭등했던 배추와 깐마늘을 이마트와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3대 대형마트에 1,259톤 공급했습니다.
이는 전통시장에 공급한 물량의 10배를 웃도는 수준으로, 추석 직전에는 대형마트와 전통시장에 390톤, 92톤을 각각 풀었습니다.
민주통합당 황주홍 의원이 aT에서 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보면 aT는 올해 가격이 폭등했던 배추와 깐마늘을 이마트와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3대 대형마트에 1,259톤 공급했습니다.
이는 전통시장에 공급한 물량의 10배를 웃도는 수준으로, 추석 직전에는 대형마트와 전통시장에 390톤, 92톤을 각각 풀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