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강남 아파트에서 도박판 벌여…25명 검거
입력 2012-10-12 08:22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에서 불법 도박을 한 일당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어젯밤(11일) 9시쯤 대치동 아파트에 도박장을 차려놓고 판돈 1천만 원 규모의 바카라 도박을 한 혐의로 36살 우 모 씨 등 2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경찰의 단속을 피하기 위해 고급 주택가의 아파트를 임대해 불법 도박장을 차려놓고 도박꾼들을 끌어들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성훈 / sunghoon@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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