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MBN 06시 30분 주요뉴스
입력 2012-10-12 06:33 
▶ "옆 부대에도 노크"…CCTV는 먹통
동부전선에서 최근 귀순한 북한 병사는 귀순을 요청했던 옆 부대의 출입문도 노크하는 등 제지 없이 우리 경비지역을 활보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군은 시스템 오류로 인해 북한병사가 철책을 넘어오던 시간대에 CCTV가 작동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 [단독]용의자에 수배정보 흘린 경찰 덜미
현직 경찰관이 범죄 용의자의 수배 여부 등을 조회해 알려 준 혐의로 검찰에 체포됐습니다.
검찰은 해당 경찰이 정보를 흘린 대가로 금품을 받았는지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MBN이 단독 보도합니다.

▶ "미군 철수 발언"…"완전한 날조"
새누리당 정문헌 의원이 고 노무현 전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비공개 대화록에 "수도권에서 주한미군을 내보내겠다고 한 노 전 대통령의 발언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노무현재단은 사실무근이라며 완전한 날조라고 반박했습니다.

▶ 박·문 '안보 행보'…안 '재외국민 소통'
오늘(12일)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와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안보문제에 대응한 행보에 들어갑니다.
무소속 안철수 후보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 SNS를 이용해 재외국민과의 만남에 나섭니다.

▶ 미 법원, 삼성 스마트폰 판금 원심 파기
미국 연방 항소법원이 삼성전자의 갤럭시 넥서스 휴대전화에 대한 자국 내 판매금지 명령의 원심을 파기했습니다.
애플과 삼성이 벌이고 있는 특허전쟁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 일, '독도 갈등' 단독제소 유보 가능성
우리의 외무차관에 해당하는 일본의 외무성 부대신이 독도 문제를 국제사법재판소에 단독 제소하는 방안을 유보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센카쿠 열도'를 두고 중국과의 갈등이 격화하고 있어 독도 문제는 일단 지켜보겠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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