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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특 '마지막 해외 무대'…군 입대한다!
입력 2012-10-11 22:36  | 수정 2012-10-11 22:37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이 군 입대 전 마지막 해외 스케줄을 소화했습니다.

이특은 11일 방송된 한 가요 프로그램에 출연, 태국 현지에서 슈퍼주니어 멤버들과 함께 '스파이'와 '섹시 프리 앤 싱글'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이특은 이날 무대가 군 입대 전 마지막 해외 스케줄인 것에 대해 "2년간 그립겠지만 할 일을 모두 마치고 더 좋은 음악을 들려드리겠다"고 말하며 아쉬운 작별을 고했습니다.

이에 팬들이 뜨거운 함성으로 격려하자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팬서비스 차원에서 이특의 옷을 벗겨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이특은 지난 2007년 발생한 교통사고로 허리 디스크가 악화됐지만 치료에 전념, 10월 30일 경기도 의정부 306보충대를 통해 현역으로 입대할 예정입니다.



[사진 = 연합뉴스]

김도영 인턴기자(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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