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살인·강간 등 5대 범죄가 가장 많이 발생한 곳은 송파경찰서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이 국회 강기윤 새누리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시내 31개 경찰서에서 5대 범죄가 가장 많이 발생한 경찰서는 8,104건을 기록한 송파경찰서였습니다.
이어 영등포경찰서와 관악경찰서가 그 뒤를 이었으며, 발생 건수가 가장 적은 경찰서는 1,261건을 기록한 방배경찰서로 조사됐습니다.
검거율은 범죄 발생이 가장 많은 송파경찰서가 49.6%로 가장 낮았고, 노원경찰서 72.8%로 가장 높았습니다.
[ 엄해림 / umji@mbn.co.kr ]
서울지방경찰청이 국회 강기윤 새누리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시내 31개 경찰서에서 5대 범죄가 가장 많이 발생한 경찰서는 8,104건을 기록한 송파경찰서였습니다.
이어 영등포경찰서와 관악경찰서가 그 뒤를 이었으며, 발생 건수가 가장 적은 경찰서는 1,261건을 기록한 방배경찰서로 조사됐습니다.
검거율은 범죄 발생이 가장 많은 송파경찰서가 49.6%로 가장 낮았고, 노원경찰서 72.8%로 가장 높았습니다.
[ 엄해림 / umji@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