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겨운과 윤승아가 영화 ‘이쁜 것들이 되어라(제작 한국영화아카데미)의 주연으로 호흡을 맞춘다.
11일 정겨운·윤승아 측에 따르면, ‘이쁜 것들이 되어라는 10년 동안 고시 패스를 하지 못한 사법고시 준비생 정겨운과 선머슴 같은 여자 윤승아가 로맨스를 펼치는 영화다.
10월 초에 촬영이 시작됐다. 내달 초 촬영을 끝낼 예정이다.
제11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희극지왕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한승훈 감독이 연출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