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정부, 이 대통령 내곡동 사저 부지 매입
입력 2012-10-11 10:50 
정부가 이명박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 부지를 사들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 대통령의 아들 시형 씨가 경호처와 공유지분으로 취득한 내곡동 사저 부지 463제곱미터를 매입하는 계약을 하고 등기이전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이번 계약은 정부가 국무회의에서 내곡동 부지 매입비 11억 2천만 원에 대해 예비비 지출을 의결한 데 따라 이뤄졌습니다.
기재부는 이번에 사들인 땅을 경호처에서 받은 국유지, 인근의 기존 국유지 등과 통합 관리하며 활용 방안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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