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HP, 검찰 조사 받아 고전

전세계 PC 시장 점유율 1, 2위를 차지하는 델과 휴렛 패커드가 각각 미국 연방 검찰 조사를 받으면서 고전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타임스 등 언론들에 따르면 델은 검찰 조사 때문에 미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해야 하는 2분기 보고서를 기한 안에 내지 못할 예정이며 애널리스트 간담회도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사회 기밀유출 불법 내사 문제로 내홍을 겪고있는 HP도 검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