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국립민속박물관서 특정인 결혼 특혜 논란
입력 2012-10-09 20:56 
국립민속박물관에서 한 문화계 인사의 결혼식을 하게 해준 건 특혜라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의 문화체육관광부 국정감사에서 새누리당 홍지만 의원은 국립민속박물관이 지난 6월 초 관내에 있는 오촌댁에서 모 사립박물관장의 아들 결혼식을 허용한 건 특혜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최광식 장관은 "전통혼례를 생생하게 아카이브 만들려고 한 것이었는데 관람객에게 불편을 끼쳤다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대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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