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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범, 스승 김응용 부름에 한화 합류
입력 2012-10-09 17:45  | 수정 2012-10-09 21:47
'바람의 아들' 이종범이 옛 스승인 김응용 감독의 부름을 받았습니다.
김응용 감독은 오늘(9일) 이종범을 만나 코치직을 제안했고, 이종범도 함께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993년 해태에서 만난 스승과 제자는 1997년 이후 15년 만에 한화에서 다시 한솥밥을 먹게 됐습니다.
김응용 감독은 "주루와 수비, 타격 못 하는 것이 없어, 어떤 역할을 맡겨도 좋다"며 11월 이후 본격적으로 코치진을 꾸릴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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