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일 비 그치고 나면 찬바람 불며 쌀쌀
입력 2012-10-09 15:52  | 수정 2012-10-09 15:55

< 2 > 오늘은 566돌 한글날입니다.
완연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아침에는 서늘했지만, 낮이 되면서 기온이 10도 이상 올랐고요,
현재 대부분지방의 낮기온 20도를 살짝 웃돌고 있습니다.
내일은 오랜만에 가을비소식이 들어있습니다.
중부와 전북지방에 늦은 오후까지 비가 내리겠는데요,
비의 양이 많지않아 큰 불편은 없겠지만,
비가 그치고나면 굉장히 쌀쌀해지겠습니다.
찬바람이 불어올것으로 예상되니까요,
도톰한 가을 외투 점차 준비하셔야겠습니다.
이시각구름영상입니다.

< 위성 > 오늘도 전반적으로 별다른 구름없이 맑은 하늘 이어지고 있습니다.


< 일기도 > 내일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고요,

< 중부 > 아침에 경기서해안부터 비가 시작돼 낮에는 영동을 제외한 그 밖의 중부지방으로 확대되겠고,

< 남부 > 전북북부에서도 비가 내리다가 오후에는 대부분지방에서 그치겠습니다.

< 주간 > 이번 비가 그치면 당분간 또다시 비소식없이 맑은 날이 계속되겠습니다.
다만, 며칠간 기온이 떨어지고 바람이 불어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이어서 내일의 세계날씨입니다.

(명시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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