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송화물을 이용한 마약류 밀반입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관세청은 "지난 1월부터 9월까지 마약류 밀반입 단속실적은 총 172건, 시가 336억 원 상당"이라며 "건수 기준으로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적발건수를 종류별로 보면 메스암페타민이 83건, 10.6 킬로그램으로 가장 많았고, 신종 마약류인 합성대마가 23건, 6.9 킬로그램으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관세청은 특송화물 검사인력을 증원하고, 연말까지 특별단속을 연장하는 내용의 방안을 시행키로했습니다.
관세청은 "지난 1월부터 9월까지 마약류 밀반입 단속실적은 총 172건, 시가 336억 원 상당"이라며 "건수 기준으로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적발건수를 종류별로 보면 메스암페타민이 83건, 10.6 킬로그램으로 가장 많았고, 신종 마약류인 합성대마가 23건, 6.9 킬로그램으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관세청은 특송화물 검사인력을 증원하고, 연말까지 특별단속을 연장하는 내용의 방안을 시행키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