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8월 가계대출 확대…2.3조 증가
입력 2012-10-09 12:03 
가계대출이 다시 가파르게 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8월중 예금취급기관의 가계대출은 2조 3천억 원으로 나타나 전달의 1조 7천억 원에 비해 증가폭이 커졌습니다.
특히 예금은행을 중심으로 가계대출이 1조 5천억 원이 늘어난 반면, 비은행예금취급기관은 8천억 원 증가에 머물렀습니다.
지역별로는 비수도권 가계대출이 무려 2조 1천억 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 지방을 중심으로 가계대출이 확대되는 양상입니다.

[ 강영구 기자 / ilove@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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