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전문병원 연세사랑병원(병원장 고용곤)이 산악인 엄홍길 씨를 8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엄 씨는 향후 1년간 병원 강남점과 네트워크 병원인 3개 지점(송파강동점, 강북점, 부천점)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또한 연세사랑병원은 엄홍길 씨가 설립한 자선단체인 ‘엄홍길 휴먼재단이 진행하고 있는 네팔 오지마을 학교건립, 의료봉사 및 자원봉사 등의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적으로 후원하게 된다.
고용곤 병원장은 꾸준한 도전을 통해 가장 높은 봉우리를 오르게 된 엄홍길 씨가 관절 및 척추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고, 또한 온 국민에게 관절건강의 필요성을 몸소 일깨워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해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고 밝혔다.
엄홍길 씨는 1988년 에베레스트 등정을 시작으로 아시아 최초이자 인류역사상 8번째로 히말라야 8000m급 14좌를 완등했고, 세계 최초로 16좌 완등에 성공하며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세계적인 산악인이다.
한석영 매경헬스 [hansy@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