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장기이식 법 위반 사범 25명

최근 장기이식 법률 위반으로 적발된 사례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청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선진통일당
김영주 의원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검거된 사범은 25명으로 2009년 9명, 2010년 3명에 비해 크게 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 의원은 "경찰이 장기 매매와 관련된 제대로 된 통계 기준조차 갖고 있지 않는 등 대응이 부실하다"며 적극적인 검거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서정표 / deep202@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