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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틴 스튜어트, 충격 발언 "난 창녀다"
입력 2012-10-09 10:28  | 수정 2012-10-09 10:30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자기 자신에게 욕설을 퍼부었습니다.

6일 한 외신에 따르면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최근 진행된 한 인터뷰에서 로버트 패틴슨을 두고 영화감독 루퍼트 샌더스와 불륜을 저지른 것에 대해 나는 나쁜년이다(Miserable Cunt)”고 말했습니다.

이어 편안함과 만족감을 느끼거나 한계에 내 자신을 억지로 밀어 넣을 때 중 언제가 가장 행복한 지 잘 모르겠다”며 세상에는 여러 유형의 행복이 존재한다. 난 두 가지 상황에서 느끼는 모든 행복을 감사하게 여긴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스튜어트는 영화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의 감독인 루퍼트 샌더스와 불륜사실이 밝혀져 연인 로버트 패티슨과 결별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패틴슨의 용서로 재결합에 성공해 결혼설 불거지기도 했습니다.

한편 로버트 패틴슨과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함께 출연한 영화 ‘트와일라잇 브레이킹 던 파트 2의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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