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6돌 한글날 경축식이 오늘(9일) 오전 10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렸습니다.
행사는 훈민정음 서문 봉독과 만세 삼창, 한글날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은 경축사에서 "올해는 특히 일제의 조선민족 말살정책에 맞섰던 조선어학회 사건 70돌로 그 의미가 더 크다"며, "우리나라뿐 아니라 인류 역사에 길이 남을 소중한 문화유산인 한글을 지키는데 힘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러시아 과학 아카데미 동방학연구소의 라파일로비치 수석연구원이 은관문화훈장을, 일본 도쿄여자대학의 가네와카 도시유키 교수가 보관문화훈장을 받는 등 유공자 포상도 이어졌습니다.
시내 곳곳에선 한글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알리는 다양한 행사도 열렸습니다.
[이정석 / ljs730221@naver.com]
행사는 훈민정음 서문 봉독과 만세 삼창, 한글날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은 경축사에서 "올해는 특히 일제의 조선민족 말살정책에 맞섰던 조선어학회 사건 70돌로 그 의미가 더 크다"며, "우리나라뿐 아니라 인류 역사에 길이 남을 소중한 문화유산인 한글을 지키는데 힘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러시아 과학 아카데미 동방학연구소의 라파일로비치 수석연구원이 은관문화훈장을, 일본 도쿄여자대학의 가네와카 도시유키 교수가 보관문화훈장을 받는 등 유공자 포상도 이어졌습니다.
시내 곳곳에선 한글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알리는 다양한 행사도 열렸습니다.
[이정석 / ljs7302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