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대웅제약 간질치료제 '프리미돈' 재출시
입력 2012-10-09 07:28 
대웅제약이 간질치료제 '대웅 프리미돈'을 재출시했습니다.
프리미돈은 1980년 시중에 판매되다가 2002년 원료 수급 문제로 생산과 판매가 중단됐었습니다.
그동안 대한뇌전증학회는 환자들 입장에서 보험 급여 없이 한 알당 500원씩 수입약을 구입해야 하는 불편을 호소하며 대웅제약측에 재생산을 요청해왔습니다.
재시판된 프리미돈의 가격은 희귀의약품 생산원가보전 신청을 통해 207원으로 상향 조정됐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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