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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임명동의안' 법사위 회부 수용
입력 2006-09-12 10:12  | 수정 2006-09-12 10:12
열린우리당 김한길 원내대표는 전효숙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임명동의안 처리 조건으로 야3당이 제안한 중재안 가운데
'법사위 인사청문회건 회부'를 수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김한길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더이상의 논란과 시비를 차단하기 위해 법사위 인사청문건 논의를 대승적 차원에서 전격 수용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야3당이 또다른 중재안으로 제시한 노무현 대통령과 임채정 국회의장의 사과는 청와대와 국회의장실 차원에서 판단해 결정할 일이라며 수용여부를 밝히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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