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워싱턴에 있는 한미경제연구소가 한미 FTA와 관련해 경제전문가 등 2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한미 FTA를 지지한다는 응답이 8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설문조사는 2차 협상이 끝난 지난 8월 10일에서 28일까지 이뤄졌습니다.
응답자들의 60~70%는 1, 2차 FTA 협상의 주요쟁점인 의약품, 자동차, 섬유, 금융, 각종 무역구제 등에 대해 양국이 만족스러운 합의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하지만 개성공단 원산지 문제는 합의를 이룰 수 없을 것이라는 비관적 전망이 68%로 낙관적인 전망 24%보다 많았으며, 8%는 모르겠다고 대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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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문조사는 2차 협상이 끝난 지난 8월 10일에서 28일까지 이뤄졌습니다.
응답자들의 60~70%는 1, 2차 FTA 협상의 주요쟁점인 의약품, 자동차, 섬유, 금융, 각종 무역구제 등에 대해 양국이 만족스러운 합의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하지만 개성공단 원산지 문제는 합의를 이룰 수 없을 것이라는 비관적 전망이 68%로 낙관적인 전망 24%보다 많았으며, 8%는 모르겠다고 대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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