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구치소에 수감 중이던 재소자가 갑자기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늘(8일) 오전 3시33분 대구구치소에서 잠을 자던 김 모 씨가 갑자기 소리를 지르는 등 이상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1시간 여 만에 숨졌습니다.
김씨는 지난달 27일 대부업법 위반으로 징역 6월을 선고받아 법정구속됐고, 수감 때 시행한 신체검사에서 특이사항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구구치소는 숨진 김씨에 대한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가릴 방침입니다.
오늘(8일) 오전 3시33분 대구구치소에서 잠을 자던 김 모 씨가 갑자기 소리를 지르는 등 이상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1시간 여 만에 숨졌습니다.
김씨는 지난달 27일 대부업법 위반으로 징역 6월을 선고받아 법정구속됐고, 수감 때 시행한 신체검사에서 특이사항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구구치소는 숨진 김씨에 대한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가릴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