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KOICA 대책반 오늘 오후 스리랑카 출발
입력 2012-10-07 10:27 
한국국제협력단, KOICA 봉사단원 2명이 스리랑카에서 낙뢰로 사망한 사고와 관련해 코이카는 긴급 사고대책반을 오늘(7일) 현지로 급파할 계획입니다.
코이카 관계자는 현재 스리랑카 사무소 소장을 사고 현장에 파견했으며 오늘 오후 코이카 직원 3명과 유가족 4명이 오늘 현지로 떠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고 긴급 대책반은 하푸탈레에 도착하는 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사망자 유해 운구 일정과 부상자 후송 대책을 마련해 진행할 예정입니다.
낙뢰로 부상을 당한 윤 모 씨 등 3명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이며 코이카는 이들을 콜롬보로 이동시킨 뒤 이번 주초 한국으로 귀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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