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형적인 가을 날씨…일교차 커
입력 2012-10-07 09:56  | 수정 2012-10-07 11:38
<1>휴일인 오늘 전형적인 가을 날씨 속에 휴일 나들이 나가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오늘 15.1도로 출발한 서울의 기온 빠르게 오르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24도까지 오르겠고요. 오늘 8.6도의 낮은 기온으로 출발한 철원도 22도까지 오르며 낮 동안 활동하기에 좋은 날씨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아침과 저녁으로는 일교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게 벌어진다는 점 염두에 두시면 좋겠습니다.

<일기도>오늘 우리나라는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위성>현재 호남을 중심으로 한 내륙 일부 지방에 박무가 조금 끼어 있을 뿐 대체로 맑은 하늘을 자랑하고 있는데요. 이 박무도 기온이 오르면서 곧 걷히겠습니다.

<기상도>오늘 내내 대부분 지방 맑은 하늘이 이어지겠는데요. 다만, 동해안 지방은 지형적인 영향을 받아 가끔 구름이 끼겠습니다.

<현재>기온 가파르게 오르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은 18.6도, 광주 16.4도를 가리키고 있는데요.


<최고>낮기온은 서울이 24도, 전주와 광주 25도, 부산 2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주간>수요일 중부지방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 그 밖의 날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됩니다.

<단풍>청명한 가을 하늘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설악산과 오대산은 이미 단풍이 시작됐으니까요. 꼭 오늘이 아니더라도 시간을 내서 단풍구경 나가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기상정보였습니다.

(백경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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