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새누리당, 대형유통사 백지계약 횡포 규제 추진
입력 2012-10-07 05:58 
새누리당이 유통업계의 '백지계약'을 규제하기 위해 표준계약서 의무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백지계약이란 유통업체가 중소 납품업체와 계약할 때 각종 조건을 빈칸으로 남겨둬, 결국 납품업체가 세부 비용을 부담하도록 하는 것을 말합니다.
새누리당 '경제민주화실천모임'은 표준계약서 사용을 의무화해 현행 유통업계 불공정 거래를 없애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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