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내곡동 사저 의혹' 사건을 수사할 특별검사로 민주통합당이 추천한 이광범 변호사를 임명했습니다.
청와대는 "특검법이 부당하고 추천 과정도 편파적이었지만 악법도 지켜져야 한다는 생각으로 내린 결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특검은 앞으로 열흘 동안 준비 기간을 거쳐 이달 중순부터 수사에 돌입해 늦어도 11월 말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청와대는 "특검법이 부당하고 추천 과정도 편파적이었지만 악법도 지켜져야 한다는 생각으로 내린 결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특검은 앞으로 열흘 동안 준비 기간을 거쳐 이달 중순부터 수사에 돌입해 늦어도 11월 말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