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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정상회담 거부 후회할 것"
입력 2006-09-12 03:47  | 수정 2006-09-12 03:47
고이즈미 준이치로 일본 총리는 한국과 중국이 일본과의 정상회담을 거부했다고 비난하면서 그들은 언젠가 이를 후회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고이즈미 총리는 ASEM 회의를 마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단지 한가지 문제에 대한 생각이 다르다는 이유로 정상회담을 거부한 것은 중국과 한국"이라며 "그들은 장차 모종의 잘못을 한데 대해 후회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고이즈미 총리는 일본과 한-중 간의 관계 악화가 북핵 문제 등의 해결을 저해했는지 묻는 질문에는 "우리는 한중과 좋은 관계를 유지해 왔으며 북한 문제에 공동으로 대처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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