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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회BIFF]‘범죄와의 전쟁’, 부일영화상 3관왕…최민식·조진웅·김성균 賞賞賞
입력 2012-10-05 19:01 

윤종빈 감독의 영화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가 제21회 부일영화상에서 3관왕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5일 오후 부산 해운대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제21회 부일영화상 시상식에서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의 최민식과 조진웅, 김성균이 각각 남우주연상, 남우조연상, 신인 남자연기상을 받았다.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정지우 감독의 ‘은교는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했다. 여주인공으로 출연한 김고은은 신인 여자연기상을 따내며 인정을 받았다.
최우수 감독상은 ‘완득이를 연출한 이한 감독에게, 각본상은 ‘건축학개론을 만든 쓴 이용주 감독에게 돌아갔다. 여우주연상은 ‘화차의 김민희, 여우조연상은 ‘후궁: 제왕의 첩의 박지영이 차지했다.
◇다음은 그외 수상자.
▲촬영상=최영환(도둑들) ▲음악상=김홍집(돈의 맛) ▲미술상=이하준(도둑들) ▲유현목 영화예술상=홍상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해운대(부산)=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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