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시립대, 내년 수시 수능 최저등급 폐지
입력 2012-10-05 15:48 
서울시립대가 내년 수시전형에서 수능 최저등급제를 폐지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립대 입학제도개선기획단은 서울시청 본관에서 중간보고회를 열고 이런 내용의 2014학년도 입시제도 개선안을 밝혔습니다.
수능 최저등급제는 다른 자격요건이 되더라도 학교에서 정한 등급 이상의 수능 점수를 받아야 합격할 수 있는 제도를 말합니다.
이에 따라 2014학년도 입시부터 시립대의 수시 논술 전형은 논술 역량 중심으로, 입학사정관 전형은 종합역량 중심으로 선발하되 기존의 수능 최저등급제는 폐지됩니다.

[ 윤범기 / bkman96@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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