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을 앞두고 테마주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금융당국이 투자자 보호를 위한 시장건전화 방안을 내놨습니다.
금융위원회는 투자경고나 위험종목 지정 때 기존의 주가 중심에서 거래회전율과 변동성 등 다양한 거래 지표를 포함한 새로운 시장경보 기준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시장경보 기준 개선을 통해 종전보다 이상급등 종목을 좀 더 빨리 적발해낼 수 있을 것으로 금융위는 내다봤습니다.
또 금융투자사들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기 위해 사이버감시인력을 300명 수준으로 늘려 풍문 유포행위를 24시간 감시할 계획입니다.
[ 최인제 / copus@mbn.co.kr ]
금융위원회는 투자경고나 위험종목 지정 때 기존의 주가 중심에서 거래회전율과 변동성 등 다양한 거래 지표를 포함한 새로운 시장경보 기준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시장경보 기준 개선을 통해 종전보다 이상급등 종목을 좀 더 빨리 적발해낼 수 있을 것으로 금융위는 내다봤습니다.
또 금융투자사들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기 위해 사이버감시인력을 300명 수준으로 늘려 풍문 유포행위를 24시간 감시할 계획입니다.
[ 최인제 / copus@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