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현중, 부도칸서 日 팬들에게 `도시정벌` 첫공개
입력 2012-10-05 15:07 

김현중이 일본 공식 팬클럽 ‘헤네치아 재팬 1주년 기념 이벤트 자리에서 새로운 드라마 '도시정벌'을 처음 공개했다.
김현중은 4일 일본 부도칸(武道館)에서 열린 팬클럽 ‘헤네치아 재팬 의 창단 1주년을 기념식에 참석해 드라마 '도시정벌'의 내용과 하이라이트 영상, 촬영 에피소드 등을 가장 먼저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현중을 보기 위해 부도칸을 가득 채운 1만 여명의 팬들과 현지 취재진 150여명이 모였다.
또 김현중 뿐 아니라 ‘도시정벌의 양윤호 감독, 배우 정유미가 특별 게스트로 초대돼 작품 소개와 촬영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함께했다. 또한 관객들로부터 ‘도시정벌 과 김현중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가는 토크타임을 갖는 등 친밀한 시간을 이어갔다.
특히, 김현중, 정유미 등 주연 배우들의 호연과 뛰어난 영상미를 자랑하는 드라마 ‘도시정벌의 다이제스트판과 메이킹 영상을 처음으로 공개해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이날 김현중은 늘 응원해주시는 헤네치아 재팬 여러분들께 감사하다” 라면서 1주년뿐 아니라 5주년, 10주년, 100주년까지 축하하고 싶다. 그렇게 하기 위해 나는 좋은 노래와 연기로, 팬 여러분들은 좋은 음식과 약으로 건강하게 지냈으면 좋겠다” 라는 재치 있는 인사말로 팬들의 폭소를 자아내며 즐거운 시간을 이끌었다.
김현중 주연의 드라마 ‘도시정벌은 2013년 상반기 KBS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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