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오바마-롬니 TV토론 6천700만 명 시청
입력 2012-10-05 11:55 
미국 민주당의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공화당의 밋 롬니 대선후보 사이에 벌어진 첫 TV토론회의 시청자가 6천700만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리서치 업체 닐슨은 이 같은 시청자 수는 지난 20년 사이에 최대 규모이며, 시청자들의 46%는 55세 이상으로 추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수치는 4년 전 당시 오바마와 존 매케인 후보 사이의 첫 TV 토론회 시청자 5천240만 명과 비교하면 28% 늘어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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