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일부 대학 취업률 상승 편법 동원 의혹
입력 2012-10-05 10:44 
국내 일부 대학들이 교육과학기술부의 대학 평가 자료로 활용되는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편법을 동원하고 있다는 의혹이 나왔습니다.
민주통합당 박혜자 의원은 대학별 취업률 현황을 분석한 결과, 취업률이 두달 새 20% 안팎으로 수직 상승한 14개 대학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대학들은 교과부의 취업률 조사가 실시되는 6월에 맞춰 건강보험료를 대납하고 교내 취업을 늘리는 등 각종 편법을 동원해 취업률을 올린 것으로 보인다고 박 의원은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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