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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파문' 김성민, 첫 공식석상 다소 긴장한 듯 '옅은 미소'
입력 2012-10-05 08:17  | 수정 2012-10-05 08:17

배우 김성민이 마약 파문 이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4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센텀시티에 위치한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 17회 부산국제영화제(PIFF) 개막식과 레드카펫 행사장에 김성민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이날 행사장에서 김성민은 다소 긴장한 듯 시종일관 옅은 미소를 보이며 자중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최근 사업가로도 변신해 활약하고 있는 김성민은 박철수 감독의 영화 ‘생생활활에서 극중 백악관 여비서 모니카 르윈스키와 성추문에 휩싸였던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을 연기해 이번 부산 국제 영화제에 초청됐습니다.


김성민의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오랜만에 보니 반갑네요”, 긴장 많이 한것같다”, 힘좀 내세요”라며 그를 응원했습니다.

한편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PIFF)는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13일까지 열흘 동안 진행되며, 영화의 전당'을 비롯한 부산시내 7개 극장 37개 상영관에서 75개국 304편의 작품이 상영됩니다.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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