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오늘(5일) 경북 구미 불산가스 누출사고 현장에 '재난합동조사단'을 급파해 현지 조사에 착수합니다.
조사단은 총리실과 부처 관계자, 민간 전문가 등 17명으로 구성됩니다.
정부는 피해조사결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관계법령에 따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지난달 27일 구미에서는 화학제품 제조공장에서 불산가스가 누출돼 공장직원 5명이 사망했으며, 어제(4일)까지 지역 주민 등 893명이 병원치료를 받았습니다.
조사단은 총리실과 부처 관계자, 민간 전문가 등 17명으로 구성됩니다.
정부는 피해조사결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관계법령에 따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지난달 27일 구미에서는 화학제품 제조공장에서 불산가스가 누출돼 공장직원 5명이 사망했으며, 어제(4일)까지 지역 주민 등 893명이 병원치료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