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중부고속도로 2차 사고로 40대 여성 사망
입력 2012-10-05 00:11 
어제(4일) 새벽 2시 35분쯤 경기도 하남시 중부고속도로 상행선 통영기점 359km 부근에서 49살 손 모 씨가 운전하던 고속버스가 승용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41살 여성 김 모 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김 씨는 사고 5분 전인 2시 30분쯤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사고 수습을 위해 차량 밖으로 나와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손 씨가 김 씨를 발견하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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